안녕하세요! 해일입니다.
벌써 1월이 지나고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. 한 달만 더 있으면 대학생들을 개강을 하게 됩니다.
저는 대학을 휴학한 휴학생으로 다가오는 3월에 복학을 할 예정입니다.
1년 동안 휴학을 하니 공부하기도 싫고 놀고만 싶고 너무 게을러졌더라고요.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며 제 일상도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.
그러기 위해 1년 넘게 묵혀있던 배터리가 고장 난 노트북을 꺼냈습니다!
제 노트북은 2021년에 쿠팡에서 구매한 삼성 노트북으로 모델명은 'NT350XCR'입니다.
배터리가 고장 난 후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려 했으나..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더라고요..
그래서 인터넷으로 배터리를 불러서 직접 교체해보려고 합니다.
제 노트북 뒷면입니다.
보시다시피 뚜껑의 나사가 보이지 않고 숨겨져 있습니다.
이 실리콘을 제거해 주도록 하겠습니다.
드디어 나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
이제 이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나사를 풀어주겠습니다.
나사를 다 풀고 도구를 사용해서 옆면을 살살 들어줍니다. 이 작업이 가장 힘들었습니다...
저는 도구로 틈새를 만든 후 제 손톱을 집어넣고 배터리와 함께 온 기타 초크같이 생긴 친구로 팁을 더 벌려줬습니다.
이렇게 한 바퀴를 다 벌린 뒤 드디어 뚜껑을 열어줍니다.
드디어 배터리가 보입니다! 두근두근!
자세히 보면 배터리를 조이는 나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. 이 나사도 얼른 풀어줍니다.
이 나사까지 다 풀면 이제 배터리를 들어내줘야 합니다.
배터리 위쪽에 이렇게 선이 본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. 이것부터 떼어내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! 아시겠죠!?
드디어 배터리를 들어냈습니다!!
이제 다 끝났습니다!
까먹고 배터리 넣는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.. 죄송합니다..
아무튼 순서는!
먼저 선을 끼워줍니다. 꼭 끝까지 끼워주세요!!
그 후 배터리를 나사 구멍에 맞춰 넣어줍니다.
마지막으로 나사를 다시 끼워주면 완성입니다.
이제 뚜껑을 닫아주고
뚜껑 나사도 끼워줍니다!
이제 노트북을 켜보겠습니다. 작동도 잘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.
2022년 10월 28일.. 추억이네요..
어떠신가요 어렵지 않으시죠? 저도 해냈으니까 여러분도 꼭 해내실 수 있습니다!
그럼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